베갯잇... 2 한참 전에 부탁 받은 선물용 베갯잇...을 만들었습니다. 순백의 결이 고운 레이스 원단을 바탕천으로 카페 파셋천을 중심으로 화려한 색으로 배색. 괜히 몽그작거리다가 약속 날짜 맞춰서 부랴부랴 만들면서 이 몽그작 병을 고쳐야지... 했습니다. 몇년 전에도 만들었는데 다 그만 잊어버.. 내 퀼트 2018.12.11
바느질... 한동안 던져 두었던 바느질을 며칠 했습니다. 예전 패키지를 뒤져 하나둘씩 손 가는 것을 만들기 시작... 프리마켓 나가는 일은 내년 봄에나 갈 듯... ㅋㅋ. -늘 생각만 많고 실천은 굼벵이!!!!- 백 개 만들고 시도하겠다고 해 놓고는 백 개는커녕 오십개도 안 되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고마운 .. 내 퀼트 2018.10.30
퀼트의 시간 다 완성된 가방들... 그동안 본체만 완성해 놓고 가방끈을 달지 않았다가 하나씩 다는 중... 재봉틀로 하면 가방끈 하나 다는데 오분도 걸리지 않을 것이 손바느질로 하려니 한시간 가까이 걸린다. 게다가 웨이빙 끈이 두꺼워서 바늘이 잘 안 들어감. 손가락 두군데 구멍 나서 피가 줄줄... .. 내 퀼트 2018.09.07
다 만듦. 지퍼는 그냥 녹색으로... 안감과 통일했다고 혼자 우기는 중. 지난 번에 만든 핑크 헥사곤과 찰칵!! 흠... 분위기가 달라서 좋다. 그리고 셋트 필통도 하나 만들었다. 그동안 틈틈히 빈티지 필통 대여섯 개 만들어 여기 저기 주고 다시 '내 것'으로... 가방이랑 셋트로 하나씩 만들어 들고 다.. 내 퀼트 2015.08.05
여전히 바느질... 일요일 모임이 있어서 홍대 쪽으로 나갔었습니다. 서울 살아도 그 쪽엔 갈 일이 없어서 아마 서울 살면서 그쪽 거리를 걷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보니 올해 가방 트렌드가 저런 신발 주머니 형태인 모양입니다. ㅋㅋ. 어제 퀼트천 정리하는데 예전에 서비스로 .. 내 퀼트 2015.04.01
햇살 아래서... 얌전히 서 있는 이제 막 만든 배낭... 소소하게 손이 많이 가는 것이지만 까다롭지는 않았다. 한꺼번에 다아 해치우겠다는 생각 없이 틈틈히 한 가지씩 완성. 예를 들면 겉의 포켓이라든가 윗 부분, 어깨끈... 등등 하나씩 만들어서 차곡차곡 쌓았다가 좌악 결합 바느질 하는데 하루 반 나절.. 내 퀼트 2015.03.28
두문불출.... 지난 닷새 동안 거의 집안에 박혀 고물고물 바느질만 했다. 이건 수 놓는 연습...ㅋㅋ. 레드웍은 아니지만 어쨌든 감을 잃어서 영... -감이 있긴 있었나?- 한참 전에 수 가방 만들 때는 백스티치만 열심히 했던 기억. 헤링본 스티치는 지퍼 마무리 새발뜨기랑 같은데 저렇게 하니까 어째 꼴.. 내 퀼트 2015.03.07
드디어... 다아 만든 배낭... 정확히 일 주일 걸렸는데 생각보다 단순하고 쉽게 만들었다. 색감도 디자인도 예쁘고 군더더기 없는 디테일도 마음에 든다. 무한정 해용해 줘야지. 입구 부분이 좀 마음에 안 들게 실수가 있었지만 뭐 그쯤이야 봐 줄만하다. 실수란 다음에 더 잘 하라는 싸인이다. 하여 .. 내 퀼트 2015.02.01
물속에서... 바느질 중... 내 필통 공부 열심히 해야지. 프레임 지갑... 돈 많이 벌어야지. 앞쪽은 패치워크, 이렇게 뒤쪽은 갖고 있던 드레스 잇 업 단추...와 삐뚤빼뚤 수놓기. 다 함께 찰칵!!! 참!! 딸기 프레임 지갑도 있네. 지갑 대용으로 쓰던 파우치가 꼬질꼬질 때가 끼어서 작정하고 만들었다. 무궁.. 내 퀼트 2014.09.21
여전히.. 복잡한 머리 식히느라 바느질... 내 안경집으로 쓰일 파스텔 체크의 파우치. 천이 없어서 저것이 마지막이 되었다. 예전에 만든 것까지 합하면 네 개 쯤 되는데 다 어딜 간걸까? 딸기 동전지갑은 최근 들어 세 개째... 프레임 동전지갑은 프레임 없어서 못 만든다. 지난 주 동대문 시장에 가.. 내 퀼트 201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