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 공복의 즐거움 누리기 제주도 여행 중에 두 개의 무지개를 두 번 봤습니다. 상서로운 징조인가...! 일주일 전부터 16;8 간헐적 단식을 했고 어제부터 오늘까지 24시간 단식... 안 먹어도 크게 힘들지 않게 된 것은 저탄고지 시작 이후부터인데 꽉 찬 3년을 보내고 이제 4년차 접어들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하루에 한.. 살빼자... 2020.02.10
나른하게... 기운이 없다. 근육통과 더불어 살 내리는 증세다. 탄수화물 제한 식이요법 6개월...먹는 양이 현저하게 줄었다. 지난 해 아프기 전 8개월 동안 했을 땐 초기 5개월까지 고기와 지방 위주로 자알 먹었었다. 그렇게 잘 먹을 때 한달 평균 2kg 씩 체중이 줄었고 하루종일 굶어도 기운 펄펄이었다... 살빼자... 2018.09.21
고지저탄 다이어트 6개월... 3월 10일부터 시작했으니까 딱 6개월 되는 날이다. 고도비만임에도 불구하고 쑥쑥 체중이 내려가지 않는다. 항암 끝나고 잘 먹은 덕에 늘었던 체중이 무게는 거의 요지부동. 그럼에도 체지방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몸의 부피는 줄어드는데 무게가 그대로라면 더 밀도 높고 무거운 것으.. 살빼자... 2018.09.10
다이어트 5개월을 찍으며... 여름에 먹는 칼칼하고 짭짤한 된장찌개에 꽂혀서 사흘에 한번은 먹습니다. 저탄수 식사를 하니까 밥은 없이 된장찌개만 두부 잔뜩 넣어 먹지만 맛있습니다. ㅋ 내가 끓였지만 늘 맛있는... ㅋㅋㅋ 흰밥에 땀 흘리며 먹어도 맛있어서 반공기 정도의 밥에 먹기도 합니다. 여름이면 자주... 그.. 살빼자... 2018.08.09
다이어트 6주... 어제부로 7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냉장고는 먹을거리로 꽉 차 있는데 점점 식욕도 줄고 먹는 양도 줄어서 일부러 챙겨 먹습니다. 체중은 2~3 킬로 남짓 줄었다 늘었다를 반복하고 있는데 드라마틱하게 뱃살이 줄어 들었습니다. 쭈글쭈글 축 늘어지기까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내에.. 살빼자... 2018.04.22
미역국을 끓이다< LCHF> 그저께 마트에서 토종닭 한 마리를 사왔었다. 어제가 중복이었다는 걸 아침에 알았는데 수업도 있었고 날도 덥고 해서 묵혔다가 오늘 푸욱 끓였다. 한동안 불에다 무얼 끓이는게 힘들어서 대충 소시지나 곤약면이나 치즈, 돼지껍데기나 황태채 따위를 먹고 지냈다. 같이 들어 있는 한약.. 살빼자... 2017.07.23
100일을 지나며... 고지방 저탄수 다이어트 한 지 100일 쯤 지났습니다. 엊그제 최저점 찍고 다시 최저점 찍어서 대충 7-8Kg정도 감량 됐지요. 이사 전후로 몸은 과하게 힘들고 먹는 것은 부실해서 조금 안정된 며칠 전부터 실실 감량에 가속도가 붙습니다. 사실 고도비만인 것에 비하면 감량이 그다지 큰 것은.. 살빼자... 2017.04.14
LCHF 혹은 고지방 저탄수...2 오늘로 25일 째... 아직도 크게 밥 생각은 없고 체중은 1.5Kg정도 더 줄어서 4Kg 정도 감량했다. 뭐 워낙 투실한 몸이라서 크게 티가 나지는 않지만 스스로 느끼는 체감은 훨씬 크다. 대부분이 꽉 끼던 옷들이 꽈악 낌에서 벗어났고 특히 아랫배나 옆구리 쪽은 스스로도 신기할 만큼 많이 줄어.. 살빼자... 2017.01.26
LCHF 혹은 고지방 저탄수...1 오늘 열흘 째. 아직도 밥은 한톨도 안 넘겼다. 드러난 탄수화물은 전혀 입을 안 댔고 드러나지 않은 탄수화물이나 당이라면 해독주스에 들어가는 당근 양배추 토마토 그리고 키위 한개...를 통해서 정도. 일단 체중은 2Kg 정도 줄었고 몸으로 느끼는 것은 훨씬 드라마틱하다. 사실은 이해할.. 살빼자... 2017.01.12
LCHF 식단 사흘 째... 엄격히 말해서 사흘 째 실천 중. 첫날은 아침에 꿀꽈배기 대량을 다 먹고 다방커피도 한잔 그득히 마시고 오후부터 했으니 제외. 체중은 일킬로 남짓 줄었는데 뭐... 이걸 설마 체지방으로 믿지는 않는다. 기름 둥둥 뜬 갈비 넣고 끓인 얼큰한 뭇국과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주식... 버터와 .. 살빼자... 2017.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