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땜 중.. 지난 일요일 아침 꿈을 꾸었습니다. 아주 급하게 정말 부랴부랴 청소를 하는 꿈. 시간은 정해져 있고 매우 급하게 바닥에 눌어 붙은 찌꺼기를 빗자루로 긁어내는 도중에 깼습니다. 해몽은... 누군가 찾아오거나 급작스러운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월요일... 미리 예정된 일로 외출해 종.. 어젯밤 꿈 2018.11.26
그 꿈은 무엇이었을까? 작년 이맘 때 이곳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전 동네서 거의 20년 가까이 살았던 터라 이사온 며칠 동안 이상하게 마음도 심란하고 뭔가 불안해서 잠 안 올 때는 나가서 동네를 새벽까지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그 때 쯤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울 아부지는 사람들한테 돈뭉치-??- 같은 .. 어젯밤 꿈 2018.03.27
새벽 꿈에... 엄니가 너무나 선명하게 내 이름을 부르셨다. 애도야~. 건강하고 힘차게... 엄니 젊었을 적 그 선명한 목소리로... 나는 놀라지는 않고 정말 큰소리로 네!!! 하면서 깼다. 내 목소리 들으면서 잠에서 깨보기도 처음이다. 너무나 선명한 꿈이어서 진짜 엄니가 오신 줄 알았다. 그동안 가끔 엄.. 어젯밤 꿈 2017.04.25
토하다... 새벽까지 깨 있다가 늦게 잠이 들었었다. 자려고 누우면 가끔 엄니 생각 때문에 벌떡 일어나 앉는다. 스스로 일어나지도 서지도 한 발자국 걷는 일조차 못하신지 6개월이 지났다. 어느 땐 눕는 일도, 누워서 몸을 돌리는 일조차 못하신다. 그야말로 질질 끌고 간신히 차에 오르고 저녁 때.. 어젯밤 꿈 2016.05.06
2012년 9월 30일 매일 매일 쓰는 일기-??-는 아니고 그냥 사소한 기록장이 내게 있다. 날씨도 간단히 적고 날짜와 요일 예전엔 가계부를 따로 썼는데 그날의 지출 같은 것도 간단히 적고... 매달 찾아오는 손님 날짜도 빨간 체리 하나 그려 놓으면 어째서 입맛이 예민해졌는지 기초 체온은 왜 높은 느낌이 .. 어젯밤 꿈 2015.06.18
...... 새벽녘에 꿈을 꾸었습니다. 엄니가 멀쩡해지셔서 뒤도 안 돌아보고 저 멀리 가는 꿈이었습니다. 지금 입고 있는 옷 그대로 작은 가방 하나를 들고 저 멀리 가시더군요. 자식들은 이쪽에서 서성거리고 있고 나는 엄니가 무슨 종교 모임 같은 델 가는 거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작고 초라한 .. 어젯밤 꿈 2015.05.11
그렇게 꿈은 현실이 된다 모처럼 꿈을 꾸었습니다. 어딘가 목적지를 향해 가는 산길? 혹은 들길이었는데 요철이 대단히 심했고 푸른 풀들이 엉켜 있었지요. 제법 거친 길이었지만 나는 잘 걸었고 이상한 것은 바닥이 아주 기름진 흙이어서 제법 폭신폭신한 느낌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끝내 길이 끊겨서 나.. 어젯밤 꿈 2015.03.02
꿈은 퍼즐이다. 나는 꽤 젊은 남자와 연인 사이였나보다. 약간은 달착지근한 기분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둘이 어느 집엘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고 어쩐 일인지 휴대전화를 그에게 맡기고 그 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나는 그 집-아파트-의 동이나 호수도 모르는 상태였고 가기로 한 집은 최첨단의 초고층 아.. 어젯밤 꿈 2013.09.13
놀라운 걸. 지난 1월 28일 쯤에 말이지요. 그날 우리말 겨루기 예심 신청하는 날이었습니다. 그 때 쓴 글 내용 중에 꿈이야기가 있을 겁니다. 누런 강물에 상류쪽엔 물결이 넘실거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거 슬 러' 올라가며 강을 건너고 있었고 하류 쪽은 잔잔하고 넓은데 나는 강을 건너려다 말고 날.. 어젯밤 꿈 2013.05.25
흠...꿈... 지난 주에 시험이 끝나서 많이 한가했었다. 그동안 이러저러한 모임이 있었고 거지같은 장-코스닥-에 뒷목 잡고 있어서인지 그닥 신나는 일도 의욕도 없다. ㅋㅋ. 뭐 예상대로 글로벌 시장도 우리 장도 제법 날라가고 있는데 이런!!! 코스닥만 빌빌대다니.... 언젠간 코스피 뒤따라 휙휙 날.. 어젯밤 꿈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