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상, 삶, 그리고...

아쉬버~

오애도 2008. 12. 13. 09:58

 

상어가 되고 싶은 아이...

상어만 보면 저 퍼즈를 취한다.

'고모 저는 상어가 좋아요~~'

짜식...귀엽다.

 

 

정말 무섭다!!!! ^^ 아가야~~

 

 

 

이쁘....

 

 

 

 

웃을 때가 아이들은 예쁘다. 턱이 날 닮았군. 손도 닮았고... 나는 분명 우성이 틀림없다.

ㅋㅋㅋ. 

 

 

 

조카 만나러 가면서 끝나고 데리고 나와 뭘 먹을까 즐거운 상상 하면서 갔드만 아이는 친구들과 가야한다면서 갔다.

하여 혼자 남은 나는 터덜터덜 돌아오면서 아셈 먹거리 광장에서 김치찌개 계란말이 셋트 시켜서 다아 먹었다.

계란 말이라는 건 이상하서 집에서 먹는 것보다 저런 데서 먹으면 더 맛있고 귀하게 느껴진다. 하하.

 

 

                     

 

머리칼 없는 니나를 위해 머리칼용 털실 사러 갔다가 천원짜리 뜨개바늘 한 세트 사왔다. 역시 손에 익지 않아서 무지 버버거리며 잠깐 떠봤는데 뭐이가 저런감? 울퉁불퉁 웃긴다.

 

                     

 

 

 

 

 

 

 

한참동안 진전 없는 소잉 박스...

분명 초보용인데 이상하게 오래 걸린다. 어제 겨우 기본 여섯 개의 면들을 만들었다. 이제 잇기만 하믄 되는데 또 치명적인 실수!!!!

실수를 통해 배우기는 배우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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