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
모처럼 본방사수 하면서 드라마 보고 리뷰 쓰는 짓에 재미 들려 어제까지 무려 서른 편을 썼다. 여기 끌어올 리는 없겠지만 비공개 카테고리에 넣어 놓을 생각인데 혹여 나 죽으믄 나름 의미 있는 리뷰로 남을 지도... 호응도 꽤 좋아서리...
누군가 묻는다. 니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곳에 글 써서 받는 호응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그래도 그건 나다. 글 한 줄로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얻어내는 기쁨... '나'를 드러내지 않아서 어쩌면 더 순수한 평가-??-가 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받는 또한 순수한 기쁨이자 보람.
비장하고 절절한 노래가 좋다
https://www.youtube.com/embed/27HR2iMyFVQ
사랑하는 그대에게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약속합니다
위태롭던 나를 다시 구해준 사람...
그댈 위해 살아갑니다
가슴이 메어와 나의 심장이 멈춰도
눈물에 가려져 보이지 않아도
기나긴 시간 속에
멈춰버린 내 가슴을 이젠 깨워줘
빛으로 다가와
내 손을 잡아줘
후회 없이 살아가고 싶어집니다
세상을 잃어도 난 그대면 됩니다
그대를 사랑함이 죄라고 하시면
그 모든 벌 받겠습니다
가슴이 메어와 나의 심장이 멈춰도
눈물에 가려져 보이지 않아도
기나긴 시간 속에
멈춰버린 내 가슴을 이젠 깨워줘
빛으로 다가와
내 손을 잡아줘
그리워서 불러보는
그대 이름 세 글자
내 전부입니다
you are my everything
내 목소리 들리시나요
you are my everything
간절한 마음을
하나만 기억해요
세상에 그댈 사랑할 한 사람
바로 나라는걸...
운명이라는걸..
운명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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