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상, 삶, 그리고...

이렇게...

오애도 2022. 2. 25. 21:33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자알 지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바빴고 여유가 없었고 최근 한달은 특별한 일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그 일에만 몰두했었습니다. 

바쁜 와중에 몰두했던 일은 이제 끝났고 조만간 시간적 여유도 많이 생길 것입니다. 

시간이 여유로워지는 것에 마음이 설레는 것을 보면  한편으로는 몸이 꽤 지친 모양입니다. 

봄이 오는 것이 또 이렇게 새삼스럽게 반갑기도 오랜만입니다. 

본격적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서 마음이 종종거려지네요. 

좋은 글을 써야겠고 이런저런 공부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겠고 운동도 시작해야겠습니다. 

서너 해를 그래도 충만하고 충실하게 자알 살았습니다. 언제 돌아봐도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여 또 앞으로의 몇해는 어떤 시간으로 채색될지도 자못 궁금합니다. 

행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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