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다...
주말이 �빡한 삶을 사는 처지인지라 이번 주는 내리 주말 같은 날들이다. 이런... ^^
미리미리 해놓지 못하는 더러운 성격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흠...
어제는 두 시쯤-밤- 수업 끝나고 옆에 있는 동료랑 맥주 마시고 수다떨고 들어오니 네시 반... 집앞에 신문 배달 돼 있었고, 우유도 와 있었다는...
모 시험을 엄청 잘 봐오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나는 나름 보람과-??- 즐거운데 알라들은 아닌 듯 하다.
아그들아. 공부도 때가 있는 법... 나는 그 시절로 돌아가면 엄청 공부 열심히 할 듯 싶다. 그야말로 열심히... 공부는 잘 했으니까-^^;;-열심히도 한 번 하고 싶다. 하하.
배우고 익히면 이 아니 즐거우랴~~
며칠 전 동네-??- 언냐를 만났다. 지난 해 유럽 여행에 이어 이번엔 한 달 정도의 일정으로 지중해로 여행을 떠난단다. -어제 떠났다-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여행형태다. 혼자서 널럴하고 자유롭게... 나란 인간은 누군가를 부러워 하는 짓은 못하는데 그건 정말 부러웠다. 밥먹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부러워서 침을 질질 흘렸다는...
'열심히 일했으니까, 나를 위해 선물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
얼마나 멋있는 말인가.
더 늦으면 기운 딸려서 힘들다는 말에도 공감하는데 나는 은제 떠나노?? 흑!!!
미리 답사해 가이드 북 되준다니까 그동안 마음의 여유와 정신적 여유와 경제적 여유만 챙겨 놔야지....
참 멋있게 사는 싱글언냐다.
내일은 메이데이...
노동자인-??- 친구가 놀자는데 흠...
어쨌거나 슬슬 일어나야지. 알라들 올 시간이다.
'나, 일상, 삶,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고했으... 오애도!!! (0) | 2008.05.05 |
---|---|
야호!! (0) | 2008.05.02 |
4월 9일... 내 발자욱 (0) | 2008.04.10 |
1월 3일의 일기... (0) | 2008.01.03 |
'08 원단을 보내고... (0) | 2008.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