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크리스마스!!-정말 즐거운가!!!-
어째 안 걸리고 잘 넘어간다 싶었는데 역시 아침에 일어나니 본격적인 감기다. 그럼 그렇지...
크리스마스라고 어느 엄마가 꽃을 보내주셨다. 아이가 들고 오는데 언뜻 부케가 생각났다. ^^;;
이쁘다. 이쁘다. 꺾인 꽃의 아쉬움은 오래 길게 가지 않아서 맘이 쓰릴만큼 안타깝다는 것...
테이프 덕지덕지 붙은 얼굴로 역시나 선물받은 하트모양 초까지 켜고 기념 촬영했다. ㅋㅋ.
크리스마스에 꽃 받아보기는 또 처음이다.
지난 주는 수요일에 휴일이 걸렸고, 이번 주는 화요일이 휴일이고 역시나 다음 주도 화요일 휴일이다. 이렇게 중간 쯤 휴일이 틱!!! 걸려 있으면 일주일은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평화롭고 조용한 성탄절 아침이다. 곰국 데워 밥이나 묵어야겠다.
탄생축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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