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 끝났고 일당도 벌었고 샤워도 했고 신발도 새로 샀으니 착화식-그런게 있나?-도 할겸 실실 남대문 시장 거쳐 남산이나 혼자 갔다 와야겠습니다.
오는 길에 강남역 교보문고에 내려 책도 몇권 사야겠습니다.
하여...
스마트폰에 새로 음악을 담고 있습니다. 충전도 새로 하고 말입니다.
아주 오래 된 노래들이 iTunes에 잔뜩 들어 있던데 이게 왜 들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정석이나 변진섭이나 김완선의 노래들인데 정말... ???? 입니다. 아이가 보더니 이거 그냥 선생님 노래예요~~ 하던데 뭔 소린지...
아무 일도, 무슨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화로운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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