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하다!!
사진보다는 훨씬 꼬불거리고 도발적-??-인데... 흠... 제법 머리숱도 많아 보인다.
사진은 거짓말 안한다더니 제법 얼굴이 갸름~~ 해졌다.ㅋㅋ. 근데 셀카라고 찍는데 이게 아주 뻘쭘한 작업이다. 그야말로 쇼곱하기 쇼는 쇼~ 같은 기분이 든다. 플래스틱 인형같은 어색함... ^^;;; 제법 중년의 기품-???-이!!! ㅋㅋ. 차근차근 느릿느릿 마음 속에 혹은 머릿 속에 뭔가 꼭꼭 눌러담아 채워가며 나이 먹어가는게 좋다. 늙어 가며 아름다운 얼굴이 되자!!
모처럼 수영가다!!
폐활량은 역시나 너무 좋아져서 서른번 왕복을 했는데 숨도 안 찬다. 별로 운동되는 것 같지 않아서 약오르지만 잠깐 시선이 흔들리거나 어깨가 흔들리거나 손 끝 방향이 흔들릴 때 어떻게 전체 움직임의 흐름이 깨지는 지 실감한다. 하여 전혀 엉뚱하지만 이젠 자전거를 배우면 잘 배울 거 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한참만이라서 그런지 허리가 뻐근하다. 흠...
이제 시험은 어제로 다아 끝났다. 시험때문에 바쁘진 않겠지만 어째 마음이 바쁜지 모르겠다.
깊어가는 가을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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