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술적인 인간-?-입니다. 친구들은 이런 나를 미신의 여왕이라고도 합니다. 우선 나를 이런 미신의 여왕이 된 것은 꿈에 대한 맹신-?-과 수많은 징크스라는 것입니다.
꿈에 대해서 말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수많은 신화와 설화에 등장해 그 위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성경은 물론, 소설을 비롯한 수많은 문학작품에서 꿈은 항상 중요한 모티프로 등장합니다. 범상치 않은 인물은 범상치 않은 꿈으로 먼저 그 등장을 알립니다.-그래서 범상치 않은 인물이-?-되고 싶은 나는 엄니한테 혹시 신묘한 꿈같은 거 꾸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우리 어머니 왈, 당최 기억이 안난다. 이러구 보면 범상찮은 인물이 되기는 글른 것 같군-
각설하고 현대에 와서 꿈은 지그문트 프로이트 아저씨에 의해 심리학과 정신분석에 중요한 자료로 연구-?-되었지만 나는 그런 심리학적인 측면보다는 꿈이 갖고 있는 예지능력에 지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다른 건 모두 관두고-이거 얘기하자면 15부작은 되야 합니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흔히 똥꿈을 꾸면 돈이 생긴다고 합니다. 내 경험으로 봐서 이것은 확실합니다. 물론 모든 변 꿈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곰삭고-?- 푸짐하고-?- 냄새도 많이 나고-?- 그리고 역겹게도 그것을 열심히 내 몫으로 처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꿈속에서-
뭐 대충 지저분한 것이 조금 내몸에 묻는 것은 다음날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니까, 괜히 쬐그만 거 꾸고 기대하면 안됩니다.
또다시 각설하고, 나는 늘상 꿈이라는 것은 하나의 거대한 은유와 상징-유식한 말로 메타포와 심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찌하여 똥이 바로 돈으로 상징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둘다 갖고 있는 특성이 바로 필요악이라는 것이지요.
사람에겐 깨끗한 것만 들어가는 입이 있는가 하면 그반대로 냄새나는 항문도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먹는 것 만큼이나 배설도 중요한 것이지요.
냄새 난다고 항문을 없앨 수 없는 것처럼 돈이란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드럽다고 그거 멀리하기 어려운 것도 이런 항문의 속성과 관련이 있다고 나는 믿습니다. 그렇다고 사실 돈 자체로는 화장실 가서 뒷처리 용으로도 못쓰일 만큼 쓸모가 없습니다.-얘기가 와이리 지저분해지는지 모르겠네-
또 프로이트 아저씨가 그랬는지 그런 얘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누구지? 가물 가물- 인간은 자라면서 3단계로 쾌감을 느낀다고 했는데, 구순기, 항문기, 성기기-?-
두번째 단계인 항문기가 바로 배설의 쾌감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배설을 하면서 쾌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사실인지는...- 배설하면서 느끼는 쾌감처럼 돈이라는 것도 그것을 쓰면서 쾌감을 느끼는 것이 서로 닮은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요. 이게 왜 이렇게 확대 해석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무엇이든 지나치면 모자라느니만 못한 법, 지나친 변비나 설사는, 일종의 질병입니다. 열심히 모으기만 하고 쓰지 못하는 사람은 일종의 변비-?-,지나치게 쓰는 사람은 역시 일종의 -?-설사.
나는 당연한 얘기겠지만, 돈은 좋지만 똥은 싫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돈 좋아하는 모습은, 똥 좋아하는 사람처럼, 지저분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하면 돈을 좋아하면서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을지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꿈에 대해서 말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수많은 신화와 설화에 등장해 그 위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성경은 물론, 소설을 비롯한 수많은 문학작품에서 꿈은 항상 중요한 모티프로 등장합니다. 범상치 않은 인물은 범상치 않은 꿈으로 먼저 그 등장을 알립니다.-그래서 범상치 않은 인물이-?-되고 싶은 나는 엄니한테 혹시 신묘한 꿈같은 거 꾸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우리 어머니 왈, 당최 기억이 안난다. 이러구 보면 범상찮은 인물이 되기는 글른 것 같군-
각설하고 현대에 와서 꿈은 지그문트 프로이트 아저씨에 의해 심리학과 정신분석에 중요한 자료로 연구-?-되었지만 나는 그런 심리학적인 측면보다는 꿈이 갖고 있는 예지능력에 지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다른 건 모두 관두고-이거 얘기하자면 15부작은 되야 합니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흔히 똥꿈을 꾸면 돈이 생긴다고 합니다. 내 경험으로 봐서 이것은 확실합니다. 물론 모든 변 꿈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곰삭고-?- 푸짐하고-?- 냄새도 많이 나고-?- 그리고 역겹게도 그것을 열심히 내 몫으로 처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꿈속에서-
뭐 대충 지저분한 것이 조금 내몸에 묻는 것은 다음날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니까, 괜히 쬐그만 거 꾸고 기대하면 안됩니다.
또다시 각설하고, 나는 늘상 꿈이라는 것은 하나의 거대한 은유와 상징-유식한 말로 메타포와 심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찌하여 똥이 바로 돈으로 상징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둘다 갖고 있는 특성이 바로 필요악이라는 것이지요.
사람에겐 깨끗한 것만 들어가는 입이 있는가 하면 그반대로 냄새나는 항문도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먹는 것 만큼이나 배설도 중요한 것이지요.
냄새 난다고 항문을 없앨 수 없는 것처럼 돈이란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드럽다고 그거 멀리하기 어려운 것도 이런 항문의 속성과 관련이 있다고 나는 믿습니다. 그렇다고 사실 돈 자체로는 화장실 가서 뒷처리 용으로도 못쓰일 만큼 쓸모가 없습니다.-얘기가 와이리 지저분해지는지 모르겠네-
또 프로이트 아저씨가 그랬는지 그런 얘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누구지? 가물 가물- 인간은 자라면서 3단계로 쾌감을 느낀다고 했는데, 구순기, 항문기, 성기기-?-
두번째 단계인 항문기가 바로 배설의 쾌감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배설을 하면서 쾌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사실인지는...- 배설하면서 느끼는 쾌감처럼 돈이라는 것도 그것을 쓰면서 쾌감을 느끼는 것이 서로 닮은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요. 이게 왜 이렇게 확대 해석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무엇이든 지나치면 모자라느니만 못한 법, 지나친 변비나 설사는, 일종의 질병입니다. 열심히 모으기만 하고 쓰지 못하는 사람은 일종의 변비-?-,지나치게 쓰는 사람은 역시 일종의 -?-설사.
나는 당연한 얘기겠지만, 돈은 좋지만 똥은 싫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돈 좋아하는 모습은, 똥 좋아하는 사람처럼, 지저분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하면 돈을 좋아하면서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을지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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