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도 2006. 12. 20. 01:21

시험은 드디어 죄 끝났다. 맘만 먹으면 다아 쉬고 일주일 쯤 놀 수도 있겠지만 당연히 그건 안된다.

 

아주 좋다. 하하하.

 

엊그제는 얼떨결에 곗돈도 탔고, 노는 날 없다고 징징댔더니 새해부터는 쉬는 날도 생겼다. 뭐 일케 원하는 대로 되 가는 것인가!!

아주 편안하고 좋은 맘으로 지나가는 날들.......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좋은 친구가 있어 좋고, 과분하리만치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친구와 만나 좋은 얼굴로 술 한잔을 했다.

내 행복만땅 느낌은 분명 술 탓이겠지만 어떠랴!!

 

사랑한다. 세상!!!!

 

 

 

 

행복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