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상, 삶, 그리고...
[잡답] 오늘 하루는....
오애도
2001. 8. 21. 11:05
종일 집에 있을 생각입니다.
시골서 조카들이 올라오는 바람에 내리 사흘을 밖으로 돌았습니다.
오늘은 학원도 안가는 날인데다가 오늘의 운세를 보니^^;; 사람들과 만나면 별거 아닌 일로 다툼과 구설이 있을거라 하니 집에서 럴럴하게 쉴랍니다.
나? 주술적 인간이거든요. 후후
엄마가 가져다 주신 애호박으로 부침개나 해 먹어야겠습니다.
지난 번에 사놓고 읽지 않은 책도 좀 읽어야겠구요.
한게임에 들어가 고스톱도 칠랍니다.
행주도 삶아 널어야겠구요.
오래전에 만들다 만 곰돌이 휴지케이스도 완성을 해야할텐데...그리고도 시간이 나면 대나무 자리위에서 대나무 배게를 베고 낮잠 한 숨 자지요, 뭘...
음... 이만하면 신선놀음이겠군요.
이렇게 놀구 먹어도-?-되는지 양심에 찔리기는 하지만 노는 것도 일입니다. 그것도 잘 논다는 것... 안그러면 시간은 도둑처럼 슬금슬금 지나버리거든요.^^
오늘 날씨는 하늘을 보아하니 더운 것 뿐만 아니라 끈적이기까지 할 모양입니다.
어제까지는 맑은 하늘에 설렁거리는 바람이었는데, 지금은 회색 하늘에 좀 축축한 바람이 부는걸요.
내일쯤 비가 오려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혼자라는 것...
가끔 정말 자랑하고 싶을 만큼 행복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온전히 나 자신일때요.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들여다보며 있다는 것.
시간은 나때문에 흘러간다는 착각-?-도 합니다.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하하
음... 지나친 착각, 망상같은데...
시골서 조카들이 올라오는 바람에 내리 사흘을 밖으로 돌았습니다.
오늘은 학원도 안가는 날인데다가 오늘의 운세를 보니^^;; 사람들과 만나면 별거 아닌 일로 다툼과 구설이 있을거라 하니 집에서 럴럴하게 쉴랍니다.
나? 주술적 인간이거든요. 후후
엄마가 가져다 주신 애호박으로 부침개나 해 먹어야겠습니다.
지난 번에 사놓고 읽지 않은 책도 좀 읽어야겠구요.
한게임에 들어가 고스톱도 칠랍니다.
행주도 삶아 널어야겠구요.
오래전에 만들다 만 곰돌이 휴지케이스도 완성을 해야할텐데...그리고도 시간이 나면 대나무 자리위에서 대나무 배게를 베고 낮잠 한 숨 자지요, 뭘...
음... 이만하면 신선놀음이겠군요.
이렇게 놀구 먹어도-?-되는지 양심에 찔리기는 하지만 노는 것도 일입니다. 그것도 잘 논다는 것... 안그러면 시간은 도둑처럼 슬금슬금 지나버리거든요.^^
오늘 날씨는 하늘을 보아하니 더운 것 뿐만 아니라 끈적이기까지 할 모양입니다.
어제까지는 맑은 하늘에 설렁거리는 바람이었는데, 지금은 회색 하늘에 좀 축축한 바람이 부는걸요.
내일쯤 비가 오려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혼자라는 것...
가끔 정말 자랑하고 싶을 만큼 행복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온전히 나 자신일때요.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들여다보며 있다는 것.
시간은 나때문에 흘러간다는 착각-?-도 합니다.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하하
음... 지나친 착각, 망상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