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상, 삶, 그리고...

모두 즐거운 날들이 되시길...^^;;

오애도 2003. 12. 24. 12:39
이 집으로 이사온 이래 끊이지 않고 손님들이 옵니다. 지난 열흘 가까이 정말 딱 하루 빼고 매일매일 손님 접대입니다.
뭐 그렇다고 대단한 접대를 하는 것도 아니지만 말입니다. ^^;;

오늘 이후로 다음 주 초까지 잡혀 있는 손님 방문예정, 모두 다섯 건입니다.
음 먼저 집은 4층이라 오르내리는데 힘이 들었는데 여긴 일층이니 드나들기가 편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후후.
뭐 집에 사람들 많이 드나들어야 부강-??-해진다니까 틀림없이 무지 부강해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중입니다.ㅋㅋ

한참 전에 잡아 놓은 이번 주말 망년회땜시로 수업 미리 하느라 그야말로 정신없구요. -지금 막 수업 한 탕 해치웠습니다. 내일 낮에도 역시 한탕 해치워야 합니다.^^-

한동안 무슨 슬럼프였는지 전혀 칼럼 글올리기가 안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칼럼 잠수였지요.
찾아오는 사람들만 만나는데다 학원 빼고 수업도 거의 집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몸도 잔뜩 고여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절 되시길 바랍니다.
주인이 무심해 있는데 이곳 지켜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모두 행복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