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한 쌍

만들었습니다.

 

어디론가 잽사게 뛰어나갈듯한 포즈...

왼쪽 것이 처음 만든 것인데 설명서를 대충 읽었더니 그만 주저앉은 다람쥐가 되고말았습니다. 원래는 오른쪽 암컷 다람쥐처럼 날렵한 모습이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처음부터 슈욱!!! 잘 만들어지는 것은 확실히 드뭅니다. 지난 겨울 사슴이래 다리가 네 개고 귀가 두 개인 동물이 쌍으로 있는 것은 안 만든다 결심했건만 다행이 이것은 다리가 죄 붙어 있는 관계로... ㅋㅋㅋ

 같은 사람이 만들어도 같은 얼굴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어제 쳥계산에서 주워온 도토리랑 밤이랑 설정 샷...

역시 다람쥐는 도토리와 어울립니다. ㅋㅋ

 

 

 

일본의 올림푸스사 오리지날 패캐지...  

올림푸스 천... 참 고급스럽다는...

우아한 집에 살게 되면 튼튼한 나무 침대 프레임과 어울리는 올림푸스 체크천으로 만든 커튼이랑 이불이랑 셋트로 만들어 볼랍니다.